재능  초세계급 동화작가

​인지도 ★★★

재능설명

어렸을때 한 번쯤이라면 봤을 법한 동화.
그녀, 하야마 모모이는 그 동화 속 여주인공을 매우 좋아하고 동경했다.
불쌍한 여주인공, 고난과 역경을 헤쳐 왕자님과 사랑에 빠져 해피엔딩이 나는 그런 공주님을 말이다.
그 동경은 커서도 똑같았다.
그녀가 고등학생때 처음으로 자신이 상상만 하던 이야기를 직접 손으로, 글로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녀가 상상했던, 동경했던 이야기.
고난과 역경을 이겨 백마 탄 왕자님이랑 사랑에 빠지는 뻔한 해피엔딩.
그녀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뭔가 다른 그녀의 이야기.
분명히 뻔한 스토리, 대중적인 스토리일 것이다.
하지만 독특한 소재와 사랑스러운 필체, 홀릴듯한, 빨려들어갈거 같은 흡입력있는 전개. 하지만 읽으면 잔잔하면서도 평화롭고, 마음이 안정되는듯한 기분.
그녀는 그녀처럼 사랑스러운 동화를 써내렸다.
읽기만해도 마음이 편해지고 정화되는 듯한, 동심에 돌아간거 같은 동화.
그녀는 반신반의한 심정으로 그 동화를 출판했고 그녀의 생각과는 다르게 대히트를 쳤다.
그렇게 그녀의 동화는 널리널리 퍼져나갔고, 결국 '초세계급 동화작가'라는 칭호를 얻게되었다.
그녀의 동화를 아는 사람들은 그녀를 이렇게 평가한다. 그녀의 동화는 모두에게 희망을 심어 줄 동화라고.
 

성격  수줍음, 소심함, 친절함, 거절하지 못하는, 덜렁대는, 상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