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초세계급 웹 디자이너

​인지도 ★★★

​재능설명

웹 디자이너

전반적인 홈페이지 디자인 뿐만 아니라 문자, 그림, 동영상, 음성등을 재가공하며 이용자들이 알기 쉽게  웹사이트를 구성하는 작업을 한다.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며 HTML, XML, 자바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와 다이내믹 HTML 플래시, 가상현실(VR) 등의 그래픽 기법을 활용해 정해진 용량안에서 간결하고 생생한 디자인을 하는것이 주된 업무이다. 

초세계급 웹디자이너 토오사카 카에데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인 어머니, 건축 디자이너인 아버지 사이에서 훌륭한 재능을 받고 태어난 카에데는 어린 시절부터 어린아이답지 꼼꼼한 손놀림과 높은 집중력을 가진 아이였다. 타고난 센스로 어린 시절부터 각종 미술대회에 참가해 여러 가지 상을 타왔으며 카에데 역시 부모님들과 같이 미술적 재능이 있지 않을까, 주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목에 받고 자라났다.

중학교에 입학 후 컴퓨터 수업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접한 후 카에데의 세계는 다양해졌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다루는 재능이 있던 탓인지, 아니면 높은 집중력 덕분인지.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포토샵, 일러스트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석 달 만에 완벽히 터득한다. 미술 실력과, 기술로 친구들로부터 종종 부탁을 받아 처음에는 공짜로 동아리 포스터를 만들어 주게 된다. 그 포스터는 어린 나이의 학생이 만들었다 하기엔 높은 완성도나 퀄리티로 프로 같다는 소문이 돌았고 카에데의 이목은 집중되었다. 한 학기가 바뀌어 갈 때쯤 카에데에게 부탁 겸 의뢰를 하는 사람은 같은 또래의 친구들 말고도 선생님과 학교로 넓혀갔다. 방과 후 동아리 홍보에 끝나지 않고 학교 각종 행사 리플릿이나, 포스터를 도맡아 재능을 피워 나가는 중 부모님의 친한 지인의 소개로 간단한 아르바이트를 소개받는다.

처음에는 간단한 아이콘을 만드는 일부터 시작되었다. 완성된 결과물을 따로 받게 된 카에데는 자기가 직접 디자인한 아이콘이 홈페이지에 등록돼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는 것에 큰 흥미를 끌게 된다. 카에데는 움직이지 않는 디자인에 그치지 못했고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범위를 뛰어넘어 자바와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독학으로 배워나갔다. 중학교 2학년으로 넘어갈 시점에서 그는 처음으로 자신이 제작한 홈페이지를 만들게 된다.

그의 뛰어난 능력을 알아차린 지인은 카에데에게 아르바이트가 아니고 자신과 진짜로 일해보지 않겠냐는 권유로 계약을 하게 되었고, 작은 회사를 차린다. 작은 방 하나에 컴퓨터 두대가 고작이였던 회사지만  중학교를 졸업 시점 이름을 잘 모르는 중소형 쇼핑몰부터 이름만 대면 아는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 여러 가게들의 홈페이지를 제작하며 뛰어나다 인정받아 디자인 업계에 자리 잡게 된다. 

현재는 학교를 졸업해, 국내에 존재하는 여러 대형 기업들 뿐만 아니라 해외의 백화점이나 보석매장의 사이트 등의 홈페이지를 제작하며 일반인들에게 어느정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