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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믿어? "

이름  시즈카

나이  20

성별  여성

국적  일본

키/몸무게  160cm/45kg

생일  6월 28일

혈액형  Rh+ AB

진영  희망

외관

행운 시즈카 전신.png

커미션 @TITI_C

재능  초세계급 행운

​인지도 ★

재능설명

마을에 갑자기 나타난 어린 소녀의 존재는 마을사람들에게 달갑지 않았다. 말이 없으며 어두운 옷만 입고, 눈이나 얼굴을 가리고 다니기에 곁눈질을 하며 피해다녔다. 

그녀가 있으면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강도가 그녀 옆으로 넘어진다든지 길 잃기 쉬운 숲에서 아무렇게나 걸은 것 같은데 마을이 보인다든지 하는 일이다. 사람들은 숲에서 살았기에 길을 아는 것이고, 강도가 허술해서 넘어진 것이라고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마을 토박이도 어려워하는 숲 길이고, 강도의 발 밑에 아무 것도 없었을 뿐더러 치밀하다고 알려져 있음에도 말이다.

어느 날, 한 집에 화재가 일어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아직 불타고 있는 집에 애완동물이 남아있었다. 다짜고짜 집에 들어가려는 그녀를 한 사람이 붙잡아 물을 끼얹어주었다. 그녀가 사라져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커서 말리기는 커녕 등 떠미는 꼴이었다. 돌아오지 못할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부상은 입었지만 애완동물과 함께 돌아왔다. 이후 사람들의 반응은 여러 갈래로 나뉘었다. 화재를 오히려 그녀 탓으로 돌리는 사람, 신이한 존재라 지금부터 잘해야한다는 사람, 그저 놀란 사람 등등. 이런 반응은 그녀를 시험해보자는 결론을 이끌어 냈다. 그녀 위로 화분을 떨어뜨리자는 것이었는데 혹시 그녀가 잘못되면 무서웠기에 나온 단순한 방법이었다. 결과는 좋았다. 그녀 위로 화분이 떨어질 때 갑자기 바람이 불어 화분이 빗겨갔다. 의심하는 사람은 있었으나 대다수의 의견은 좁혀졌다. 일단 잘 대해주자는 것과 그녀의 존재를 널리 알리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성격  차분함/의지가 강한/조용한/대담한

기타사항

취미는 종이접기로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 가지게 되었다. 반듯하고 예쁘게 접힌 게 있으면 종종 다른 사람에게 선물한다. 다른 사람에게 배우거나 혼자서 터득한 듯하다.

 

달콤한 간식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며, 특별히 선호하는 것은 없고 가리는 것 또한 없는 듯하다.

 

냄새를 잘 맡거나 민감한 것으로 보인다. 향수의 향을 구분한다든지 비 냄새를 맡는다든지 주변 가게의 음식 냄새라든지.

 

심하지는 않지만 꽃 알레르기가 있다. 

 

가끔 도박장에 들르는데 여기서 딴 돈으로 생활을 하는 것 같다.

소지품  무늬 색종이, 가위, 레몬맛 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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