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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스테이지는 푸른 얼음 위 뿐이다. 푸른 산 같은 게 아니야. "

이름  아오야마 고오리

나이  30

성별  남성

국적  일본

키/몸무게  175cm 63kg

생일  1월 29일

혈액형  Rh+ B

진영  희망

외관

글라스(피겨) 전신.png

재능 초세계급 피겨스케이터

​인지도 ★★★★★

재능 설명

아오야마(青山). 그 단어를 듣는다면 모두가 알 것이다.

300년 가까이 지속되어 온 유사깊은 기업으로, 전쟁 통에서도 그 명성은 지워지지 않고 현재까지도 빛을 내고 있는 아오야마.

 

아오야마 8 대 둘째 아들 아오야마 고오리, 예명 글라스는 초세계급 피겨 스케이터로 아오야마를 빛내고 있다.

 

계기는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그 아오야마의 둘째 아들이 갑작스런 피겨계에 발을 들인다는 소식은 모두를 집중시켰다.

그는 이목에 답하듯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금메달을 딴 것을 시작으로

주니어 세계 선수권, 그랑프리 선수권, 세계 선수권..... 나가는 대회마다 그의 것이 아닌 금메달은 없었다.

 

완벽하고 아름다운 스케이팅을 항상 선보이면서도 시대가 전쟁에 시달린다는 것을 안 그는 

지친 사람들을 달래기 위해 위문 공연에 자원하거나 자신이 번 상금, 또는 아오야마 가의 본인 재산을 기부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서슴없이 내밀었다.

 

이에 세계는 그에게 보답하듯이 초세계급 피겨 스케이터라는 칭호를 수여함에 이른다.

성격  노블레스 오블리주, 엄격함, 성실함

노블레스 오블리주
" 가진 자는 못 가진 것에게 베풀어야한다."

그는 세계에 손꼽히는 기업 아오야마에서 호화로운 삶을 살고 그것에 대한 권리를 배우면서, 
가진 자는 못 가진 자에게 배풀어야한다는 가치관을 띄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신과 급이 다른 이른바 서민, 이라는 사람들을 아래로 생각하면서도 도움, 친절을 베풉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아래라는 것의 표현이기에 이따금 왜 이 내가 이런 것까지 해주는 데도 반발하냐고 의문을 표하거나,
기분에 따라 도움을 거둬버리거나, 타인의 기분과 행동을 이해할 수 없어하는 등 매우 자기중심적이고 모순적인 태도임은 분명합니다.

 

엄격한
" 미숙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 "

그는 피겨에서는 완벽함을, 다른 분야에서는 평균, 어느정도가 아니면 용납할 수 없어합니다.
태어나길 천재로 태어난 탓에 미숙한 시절이 적었던 그는 미숙한 것에 이해를 하지 못 하며,  
자신을 포함한 타인이 제대로 일을 해낼 것을 요구합니다.
그것은 타인에게 부담과 강요일 뿐임에도 그는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기에 주위에서 제제를 한다면 수그러들기는 하겠지만 본질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성실함
" 매일 꾸준히 하는 것만이 곧 나의 성과고 미덕인 것이야. 당연한 것이 아닌가?"

그는 높은 천재성으로 한 두 번 하면 깨우칠 것을 반복해서 연습하는 버릇을 가졌습니다.
그가 말하길, 완벽하게 해내는 것을 느낄 때마다 희열을 느낀다고.
피겨의 연습은 하루도 빼먹지 않으며 다른 취미들도 무뎌지지 않기 위해 틈틈히 연습합니다.
그러니 그가 초세계급에 도달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이 덕분에, 미숙하디 미숙하더라도 노력하며 열심히 하는 사람을 나름 높게 평가하며, 호의적으로 대합니다.

 

 

온실 속 화초

노블레스 오블리주, 라며 그는 서민에게 베풀고 다닌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 그에겐 자신과 다른 타인을 이해하는 공감능력이 부족합니다. 전쟁 속에서도 평화롭고, 좋은 삶을 살게 해준 아오야마는 안그래도 천재성을 띄어 타인과의 거리감이 강하던 고오리를 고립시키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말로는 자신이 베푼다, 배려한다고는 하지만 진정한 배려하고는 거리가 멀고 타인의 고통과 아픔을 경험해본 적이 없기에 이해할 수 없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오야마가 세계적인 기업이라고 한들 그를 소비하는 것은 타인, 즉 소비자들. 타인과 소비자들의 심리를 공감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아오야마 고오리는 제 아무리 천재성을 띈 데도 후계자로는 맞지 않았습니다. 
그것의 이유를 고오리에게는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성격 상 제 자신이 부족한 것 같다면서 물러나있지만 고오리로써는 잘 알 수 없다는 심정.
 

기타사항

말투

언제나 당당하고 품위 있는 태도를 취하며 행동 하나하나에 후회를 담지 않고 거침 없습니다.
표정 변화가 잘 없고, 인상 쓰는 얼굴이 많은 탓에 상대에게는 권위적이고 무서운 사람으로 비칠 경우가 많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격식 있고 고급스러운 어투를 사용하지만 공식석상이 아닐 경우 타인에게 반말을 쓰며 자신을 높이는 오레(이 내가, 나)라는 1인칭을 씁니다.
호칭은 초면에는 성을, 친해졌다던가 자주 보게 되었을 경우 이름을 부릅니다. 

타인에게는 예명인 글라스,얼음 왕자라는 별명을, 아니면 고오리라고 불러달라고 합니다.
아오야마는 후계도 아니고, 그 이름의 명성을 되도록이면 빌리고 싶지는 않다고.

취미

그에게 취미란 건 피겨 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겠지만, 의외로 그는 많은 취미를 겸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귀족 스포츠로 알려져있는 승마, 요트, 골프 등 그 많은 취미 중 가장 뛰어났던 것이 피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가족관계

아오야마 가는 조부모, 부모와 그의 자손인 형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현재의 아오야마는 그의 아버지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그의 형이 대를 이을 전망.

글라스, 아오야마 고오리가 피겨계뿐만 아니라 사업계에도 끼치는 영향을 보면
무명인 형과 달리 그가 제일 후계로 적합하다고 본인을 포함해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지만,
선대와 현대의 아오야마는 '고오리는 아오야마를 이을 수 없다.'라고 못을 박아둔 탓에 현재 모인 지지파들도 수그러드는 중.

 

호불호

그는 미숙하고 어리숙한 것을 용납하지 못합니다.
또한, 불결하고 더러운 것을 참을 수 없어합니다.
약간의 결벽증.

당연하게도 그가 사랑하는 것은 완벽, 아름다운 예술. 
선천적인 천재성으로 높은 지식을 탐하는 것과 동시에 완벽한 미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은 싫어하지 않습니다.
언젠가 그 노력이 결실을 맺어 완벽하게 피어날 가능성을 사랑하기 때문에.


특기
그의 특기는 당연스럽게도 피겨 스케이트.
주 특기 기술은 이나바우어, 트리플+트리플 토룹, 쿼트러블 러츠.
단련된 근력과 선천적인 민첩한 운동신경은 그가 원하는 완벽한 공연을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얼음 왕자
그는 링크 전체를 효과적으로 쓰는 공연을 하며, 그만큼 링크를 도는 속도도 빠른 편에 속합니다.
심사위원과 구경꾼들이 보기엔 그것이 마치 빙판을 지배하는 것과 같다고.
아오야마가 세계 전체를 장악한 기업임과 글라스의 지배적인 공연이라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그에게 칭호를 줌과 동시에
빙판의 왕자, 얼음왕자라는 별명으로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본인은 그런 별명을 싫어하긴 커녕 오히려 마음에 들어하며, 아오야마의 꼬리표를 달고다니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느냐, 라고 발언한 적이 있습니다.

안경
어렸을 적에 문서를 많이 본 탓에, 시력이 조금 나빠져있습니다.
이것은 운동을 할 때 최악의 요소로 꼽힌다고 그는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있고, 
시력이 좋아지는 음식이나 운동을 자주 하고 있으며 운동할 때가 아닐 때는 안경을 쓰고 다닙니다.

소지품  여분 부츠 스케이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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