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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건 전부 내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어. "

이름  카자네 요우타 /風音 陽太/Kazane Youta

나이  23

성별  남성

국적  일본

키/몸무게  184.2cm/72.2kg

생일  9월 13일

혈액형  Rh+ B

진영  절망

외관

게임 기획자 요우타 전신.png

준수한 외모를 가지고 있으나 안경과 옷차림 탓에 크게 눈에 뛰지 않는 편.
안경을 쓰고 말고 인상이 달라진다고 한다.

재능  초세계급 게임 기획자

​인지도 ★★

​재능설명

게임 기획자: 게임의 시스템 설계, 각종 컨텐츠 제작, 스토리 제작 등 게임이 제작되기 전에 게임을 구상하며 스케치하는 사람을 뜻한다. 다른 말로 게임 개발자 혹은 게임 디자이너가 있다.

재능을 얻게 된 계기:  어릴적부터 시간이 날때면 책상에 앉아 게임을 구상하고, 스토리를 짜고, 설정을 만들고 하는 것을 좋아하던 아이였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집에는 여러가지 게임이 구상되어 있는 노트들로 한가득이였고 자신의 보물처럼 그것을 대했다.
누군가가 그 노트를 만지려고 하면 싫은티를 내기도 했고 가끔은 남들에게 자랑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어린시절의 그는 그냥 막연하게 게임을 구상하는게 좋았을 뿐 그것이 자신의 미래가 될거라곤 따로 생각해보지 않았었다. 중학교 1학년. 이사를 하면서 전학간 학교는 나름 일본에서 명문 중학교라고 손꼽히는 곳이였다.
아직 중학생이지만 꿈을 향해 달리는 것은 지금부터 라는 학교의 교훈답게 학교에는 여러가지 직업에 대한 정보를 아는 선생님들과 여러 팜플렛 혹은 포스터가 가득했다. 어찌보면 그가 게임 기획자의 꿈을 가지고 나아가기엔 최적합의 환경이였다.

중학교 2학년, 가을이 끝나가고 겨울이 다가올쯤, 평소에는 무관심했던 게시판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게시판에는 여러가지 대회등에 대한 포스터가 붙여져있었지만 그 중 유독 하나가 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게임 기획 공모전>

  일본에서 제일가는 게임 회사. 일본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지사를 두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 <아드레날린 co.>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이였다. 여태껏 게임 기획자라는 것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고, 게임 업계에서 일한다는 것은 생각도 해본적 없었던 그였지만 무언가에 홀린듯 곧바로 진로 상담실로 달려가 선생님을 찾았다. 교내에서 가장 친절한 선생님이셨고, 가장 여러 직업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셨다. 그는 선생님에게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이였지만 선생님은 괜찮다는 듯 그가 물어보는 질문에 하나하나씩 친절하게 답해주셨다. 게임 기획자란 무엇인가, 무슨 일을 하는가, 등등.
  선생님과의 상담이 끝나자 그는 이것이 자신의 길이라는 확신을 가졌고, 공모전에 자신의 기획안을 내보자는 결심을 다졌다.
밥먹는 시간조차 아까운듯 공부하거나 자는 시간 외에는 계속 기획용 노트와 컴퓨터를 잡고 살았다. 
그리고 대망의 마감일에 그는 자신이 최고작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기획안을 만들어냈고 설렘 반, 두려움 반을 안고 공모전에 제출했다.

2달 가량의 시간이 흘러, 어느 덧 수상 발표일 날. 회사 홈페이지 수상자란.  대상옆에 적힌 이름은 다름아닌 카자네 요우타. 
수많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그는 며칠 후 수상식에서 상금과 함께 회사의 높은 분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처음에는 자신이 수상을, 그것도 대상을 받았다는 사실에 얼떨떨했지만, 회사 사람들 입에서 나오는 칭찬들과 말에는 한치의 꾸며냄이 보이지 않았기에 처음으로 자신의 재능에 감탄하게 되었다.
이후 그는 종종 회사를 방문하여 그가 기획했던 게임들을 보여주며 그의 재능을 한껏 뽐냈고, 그 재능을 인정받아 칭호를 받는데까지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의 나이 만 15세. 초세계급 칭호를 받게 되었다. 이후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틈틈히 아드레날린 co.에 방문해 그의 공모전 기획안을 바탕으로 제작하는 게임 프로젝트의 기획자로써 활동했다. 그가  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아드레날린 co.에 취업하게 되었고,  프로젝트도 고등학교 시절과 다르게 빠르다면 빠른 스피드로 진행이 되었다.
이후 그의 나이 21살에 프로젝트가 완성되어 <electron angel>이라는 이름의 생존 게임이 출시되었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유저들도 있을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국내 사람들 대다수가 <electron angel>을 알고있다.

성격  빚 지는 것을 싫어하는/드립을 좋아하는/자신감 넘치는/수다쟁이

기타사항  

평범한 가정

"뭐.. 나쁘지도 좋지도 않는 집이야"

나름 부잣집 아들로 자라 부족함 없이 살아온 그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가족을 좋아한다는 의미는 아니였다.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었지만 정신적으로 부족함이 없던것은 아니였다.

그것은 막내 동생이 태어나면서 더욱 심해졌다.

원래부터 무관심한 부모 아래에서 물질적인 도움만 잔뜩 받으면서 자라왔지만, 막둥이가 태어나면서 없던 그에 대한 사랑까지 모두 동생에게 쏠렸다.

막내 동생을 위해서라면 별이라도 따다줄 것 같이 이야기하는 부모님. 

그런 사랑이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여기는 동생.

동생이 태어나면서 사랑받는 모습을 보자 처음엔 많은 질투와 시기를 느꼈지만 그것도 잠시.

자신이 사랑받지 못하는건 당연한 일이라고 느꼈는지, 가족에게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이 살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혈연관계이지만 혈연관계보다 못한 그러한 사이가 되버린 그와 그의 가족.

하지만 지금의 그는 그러한 사실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도 않는 듯 하며, 나쁘지도 좋지도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사실 이러한 상황이 남들에겐 매우 안좋은 환경이란걸 모른체.

"잠시 눈 붙이는건 상관없잖아-"

그는 잠이 많은 편이였다.

종종 몰려오는 잠 때문에 회사에서도 식사가 끝난 후 엄무 시작 전에는 항상 엎드려 잠을 자곤 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선 일을 빨리빨리 끝내놔야 했기에 일을 해야할때는 집중을 하며 부지런하게 일을 했었다.

일을 하고 있지 않을때도 마찬가지였다. 

사람들과 대화거리가 없거나하면 항상 들고 다니는 담요를 덮고 엎드려 자곤했다.

그러한 그의 모습을 보고 주변에선 '일을 엄청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그 만큼 열심히 자는 것 같다'며 농담삼아 이야기하곤 했다.

 

편한 복장

"굳이 왜 이 일을 하는데 옷을 챙겨입어야 하는지 모르겠어."

일을 할땐 편안하고 가벼운 복장. 그게 일에 관한 그의 신조 중 하나였다. 

그가 종사하는 곳이 게임업계였기에 그 뿐만 아니라 주변도 다들 그런 분위기였다.

미팅이나 중요한 회의가 없는 날에는 져지나 남방같이 가벼운 복장을 선호했고, 미팅등의 중요한 일이 있는 날에는 깔끔한 정장에 렌즈를 끼는 것을 선호했다.

그런 그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다른 사람같다며 누구냐고 장난삼아 이야기 하곤 했다.

그럴만도 했던것은 렌즈를 끼고 깔끔한 복장을 한 그의 모습은 평소의 모습과 정반대로 준수한 외모를 뽐냈기 때문.

 

기억력

"한번 외운건 머릿속에 저장해둬."

그의 기억력은 좋은 편이였다. 

자신이 흥미를 가지는 것은 한번 듣거나 본걸로 외워버렸기 때문.

하지만 반대로 그가 흥미를 전혀 가지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1퍼센트도 기억해내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그의 재능, 그의 일에 모두 흥미를 가지고 있었기에 일에 지장을 주지 않았다.

오히려 게임의 세부적인 설정을 정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소지품  렌즈 케이스 -거울이 달린 작은 렌즈 케이스로 안에 렌즈가 든 렌즈통,렌즈액,집게가 들어있다. / 파란색 도X드 담요

선관  

노노카 / 비지니스 파트너

 

첫 만남은 그의 나이 22 초. 바로 작년의 일이였다.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회사에 들어가 대박을 쳤던 그는 평소와 다름없이 일을 하고 있었다.

시끌벅쩍한 느낌에 주변에 무슨 일이냐며 물었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지금 초세계급  한 분이 와있어요! 그 유명한 스트리머 있잖아요~  노노카라고! 광고 촬영한다더니 진짜였나봐요!"

 

초세계급. 그가 가지고있음에도 딱히 신경쓰지 않고 있던 칭호. 

그의 주변 이들이 그를 칭호로 부르는 일은 없었기에 오랜만에 듣는 칭호에 약간의 반가움과 노노카라는 인물에 대한 호기심이 그의 얼굴위에 떠올랐다.

마음같아선 당장 광고 촬영지로가 만나보고 싶지만 업무시간이였기에 호기심을 억누르며 일을 하고 있었다.

그로부터 얼마정도 시간이 지났을까. 누군가가 헐레벌떡 그의 자리로 뛰어와 잠시 와달라는 말을 건넸다.

상대의 얼굴에 다급함이 보였던지 무슨일이냐며 자리에서 일어나 그가 안내하는 곳으로 따라갔더니..

 

그곳에 있던것은 노란머리에 초록눈을 한 소녀.

 

자신을 만나고 싶어한다는 이야기에를 들었을땐 조금 귀찮음이 들었지만 그녀가 소문의 노노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바로 표정을 바꾸었다.

호기심의 대상을 만난다는 것은 그에게 매우 즐거운 일이였다.

그녀 역시 그에 대한 관심을 표했고, 둘이 친해지는데는 오래걸리지 않았다.

좀 더 친해지고싶다는 그녀의 마음이 있었던지 그녀는 회사와 전속 계약을 제안했고, 이후 그녀는 회사에서 출시되는 게임의 테스트 플레이 그리고 광고를 맡게 되었다.

이후 그는 그녀를 통해 게임 실황자로써 느끼는 여러 게임들을 장단점을 듣게 되고 그러한 장단점을 분석하고 파악해 여러가지 다양한 기획안을 만들어냈다.

요우타는 그녀의 게임에 대한 평가를 이용했고, 노노카는 그가 근무중인 회사의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더 많은 인기를 얻고.

 

게임업계 사람들은 둘을 보며 비슷한 재능이 만들어낸 엄청난 콜라보라면서 칭찬과 질투어린 시선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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