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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건, 무엇보다 아름다우니까... "

이름  아담 메르퀸토시/Adam Merquintosi

나이  22

성별  

국적  영국

키/몸무게  184cm/64kg

생일  8월 29일

혈액형  Rh+ O

진영  절망

외관

(사과자스 @za_s_man)님의 커미션 이미지입니다)

베일때문에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인형을 가지고 있으며, 호리호리한 체형.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묘하게 화려한 의상을 입었다.

재능  초세계급 인형사

​인지도 ★★★★★

재능설명

인형사. 쉽게 말하자면 인형을 다루는 사람이다. 인형을 디자인하고 만들며, 그에 대해 연구하기도 하는 사람. 실을 연결하고, 꼭두각시 인형 등을 만들기도 하며 그걸 움직이기도 한다. 그는 주로 사람 형태의 구체 관절 인형 종류를 많이 만들며 정교하게 움직이는 인형들 또한 제작한다고. 하지만 주는 인간 형태의 인형.

 

아담 본인 말로는 아름다움, 혹은 그 이상의 가치를 영원히 보존하기 위한 일, 이라고도 한다. 

 

개화 계기-그의 가문, 메르퀸토시는 옛날부터 인형을 다루는 가문이었다. 인형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장인...하면 메르퀸토시를 떠올리는 이들도 많았으니 그가 그런 가문에서 인형에 대해 배우고, 재능이 있는 건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다만 아담은 처음 인형을 만들 때 다른 가문 사람들에 비해 섬세한 작업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8살때 처음 작은 인형을 만들어보았고 12살 때 처음 주문제작을 받아 제작했다. 지금에 비하면 부족하긴 하나, 어린아이가 만든 것 치고는 정교하고 아름다워 화제가 되긴 하였다. 

 

업적- 어떤 유명인의 1:1 인형을 만든 걸로 더 유명해졌다. 인간보다 더 인간같은 인형. 인형임을 알면서도 인간처럼 정교하고, 아름다운 인형을 만들어 화제가 되었다. 정교한데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모델이 되는 사람이나 나타내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잘 살린 인형. 인간을 닮은 인형만 화제가 된 게 아니라, 그가 만든 봉제인형도 귀여워 모 회사에서 디자인을 사 대량생산을 한 적이 있었다. 그가 만든 것은 오리지널으로 더 비싸게 팔렸지만 유행한 적이 있는 모양. 대부분의 인형은 주문제작을 받아 만들고, 그 인형을 자랑하는 유명인들 덕분에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모양. 

 

사실 인형 뿐만 아니라, 수리부터 시작하여 인형의 옷, 소품등을 고르고 디자인하는 재능도 뛰어나다. 그야말로 인형을 이루거나, 관련된 모든 것에 뛰어난 사람. 

성격  조용하고 멍한/순종적인, 순수한/엉뚱한, 조금 느린/조심스러운/사람을 좋아하나 서툰/호기심이 많은

기타사항

캐릭터 bgm-https://youtu.be/LgUYY7Mqgbw

 

출생지- 영국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

탄생화/탄생석- 꽃담배/페리도트


취미/특기- 소품찾기, 인형 소재 찾기, 독서, 집 근처 길냥이 밥주기/섬세한 일이 필요한 것, 관찰, 힘쓰는 일, 인형과 관련된 모든 일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인형과 재료, 천, 실크 리본, 아름다운 것, 영원, 차근차근 말해주는 사람, 아타라(인형), 완벽/윽박지르는 사람, 차가운 금속, 잊어버리는 것, 망가지는 것, 아름답지 않은 것 
좋아하는 색/싫어하는 색- 흰색, 금은색, 무채색/붉은색
좋아하는 음식/싫어하는 음식- 딱히 가리는 음식이 없다.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고 딱 누가 주거나 필요할 때 먹는 것 이외의 섭취는 없는 모양. 다만 누군가 주는 걸 거절하지는 않는다.

 

버릇, 습관- 가만, 바라보거나 고개를 기울이는 일이 많다. 베일을 쓰고 있을 때는 시선을 주는지 알기 힘들겠지만. 놀라거나 당황하면 입을 뻐끔거리는 모양. 
목소리/말투-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이 드는 목소리. 의외로 톤은 높은 편에 가깝다. 조근조근하고, 울리지 않으며 곧은 느낌이기도 하다. 어찌 들으면 부드러운 톤인가 싶기도.

 

기본적으로 반말. 너무 당연스럽게 타인에게 반말을 사용한다. 천천히, 조심히 이야기하기도 하고 가끔은 머뭇거리지 않고 똑바로 이야기하기도. 가끔, 아주 가끔 들뜬 듯 이야기할 때가 있다. 


집안/가족관계- 메르퀸토시. 인형으로 유명한 가문이다. 계약이나 주문, 재료상을 제외하고는 타인을 가문 내에 들이지 않는 폐쇄적인 곳이다. 하지만 그들은 유명한데, 옛날부터 만든 섬세한 인형들 때문이기도 하지만 인형같은 외모에 가족들끼리 정말, 많이 닮은 것 때문에 가끔 화제가 되곤 한다. 정말 만들어놓은 사람처럼 똑 닮은게 신기하다는 것처럼. 몇백년 전부터 인형을 만들어왔고 지금까지도 만드는 중. 인형에 대한 모든걸 취급하고 있으며 대부분 인형에 관련된 것에 대해서는 뛰어난 사람들이다. 

 

대부분은 인간을 닮은 인형을 만들며 인간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간을 인형으로 만들어 간직하고 영원하게 보존하는 걸 목표로 한다. 아름다움을 영원히 보존하고 그걸 그들의 손으로 만드는 게 목표이자 숙원. 가문의 저택은 아름다우며, 어쩐지 인형의 집처럼 느껴지는 디자인이라고도 한다. 정원도 마찬가지이고. 정말 딱 봐도 고풍스러운 인형의 집, 같은 느낌. 내부도 마찬가지이다. 어찌보면 시대 자체가 다른 느낌도 조금은 있다는 모양. 인형은 언제나 주문제작으로 받으며 값은 엄청나게 비싸나 그래도 예약이 밀리거나 꽉 차서 대기하는 사람이 많은 모양이다.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가문 사람들과 형 둘. 가주는 아타라 메르퀸토시로, 그가 데리고 있는 인형과 이름이 같다. 그가 만들어준 인형이라고. 가주는 그의 형. 아담은 막내이다. 가족들끼리는 사이가 썩 좋지 않으나, 나쁘지도 않다. 정말 비지니스적인 사이. 필요한 것 외에는 절대 대화하지 않고 교류하지 않는다. 오히려 타인과 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가문에 있는 이들도 최소한. 

 

과거사- 아담 메르퀸토시, 메르퀸토시 사람들의 과거 행적에 대해서는 딱히 알려진 바가 없다. 인형을 만들거나, 그 작품에 대한 것은 많이 알려졌지만. 

 

 

 

-따로 애칭은 없다. 자기 이름이나 성으로 부르는 게 아니면 알아듣지 못한다. 그것도 가끔은 ...? 불렀어? 하고 되묻기도 하고.

 

-아타라, 라는 이름의 인형을 가지고 있다. 매일 제 팔에 얹고 다니는 인형. 베일에 가려있긴 하다. 인형과 대화하는 일이 많으며 말을 할 때도 ...아타라가 그렇게 하랬어, 하고 말하는 일도 많다. 혼잣말처럼 들리는데 알고 보니 대화하고 있던 중일 때도 꽤 있고.

 

-무언가 만들거나, 머리를 쓰는 데는 괜찮지만 일반 상식이나 사람을 대하는 일에는 약하다. 어린아이보다 못할 때도 있고. 못해본, 하지 않은 일도 많다. 그래서 신기한 듯 바라보는 일도 종종 있는 모양 .

 

-수면시간은 1시간~며칠. 정말 오래 자거나, 적게 자거나. 평균 시간을 지키거나, 정말 제멋대로다. 잠들면 자는 거고, 아니면 아닌 거라고 생각하는 모양. 너무 졸리면 졸려...하고 그 자리에서 그냥 눈을 감고 자버릴 때도 있다. 무방비하다고 해야 할지, 좀 대책없는 사람이기도 하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약속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생각한다. 계약=약속이라 생각하는 모양인지, 약속...좋아, 하고 제 노트에 글을 쓰기도. 가끔은 노트에 글만 써서 필담만 하려고 할 때가 있다. 

 

-동물을 좋아하지만 메르퀸토시 내에 동물을 출입시킬 수는 없다. 그래서 가끔, 외출 허락을 받고 근처에 있는 길냥이에게 밥을 주는 걸로 만족한다.

 

-생각을 바로 입밖에 내는 편. 고양이를 닮은 사람을 보면 야옹...하고 말을 하기도 하고.

 

-인형이나 아주 사소한 것을 제외하고 중요한 것은 결정하지 못한다. 사람과의 일이라면 더더욱. 익숙하지 않아 그런 모양이다.

 

-호기심이 많아 돌아다니는 게 된다면, 여기저기 기웃하고 다니긴 한다. 어찌보면 제 나이보다 어린 것처럼 느껴지면서도 제 나이보다 훨씬 위인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고.

 

-글씨는 꽤 수려한 편. 깔끔한 글씨이다. 가끔 다르게 쓰기도 하는 것 같지만. 그림은 옷이나, 인형 스케치, 디자인 쪽은 잘하지만 그 외 풍경화 등등은 할 줄 모르는 모양. 노래나 음악은 연주해본 적도 없고 어떤게 좋은 노랜지, 뭐가 취향인지도 모른다고 한다. 

 

-원래대로라면 저택에 있었을 것이나, 이번에는 초대받았기에 참여하게 되었다. 

 

-가끔 아무런 말도 않고 멈춰있거나, 웅크려있기도 한다. 그럴 때는 아무 말도 않는 것 같다. 

 

-사진을 찍는 건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열쇠도 마찬가지. 어쩐지 썩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열쇠의 기능이 없는, 형태만 열쇠인 것도 포함. 

 

-메르퀸토시가 쌓아온 부는 엄청나다. 돈으로 걱정한 적은 단 한번도 없으며, 금전감각도 전무. 

 

-건망증이 있다. 덜렁대는 건지, 건망증인지 가끔 뭔가 잊어버린 것처럼 군다고. 기억이 나지 않는 것 마냥.

소지품  짙은 갈색의 트렁크 가방(인형 수리 도구, 실크 리본들, 인형옷, 인형안구 1쌍, 인형(아타라)), 펜이 붙은 양장 노트

인형사 아담 전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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